사고 발생 신속 대응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중학교 주변에 설치된 CCTV 모습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중학교 CCTV를 23개 시·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각급 학교에 설치된 CCTV를 시·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학생 안전을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도내 23개 시군의 모든 초등학교는 2012년부터 연계를 시작해 2018년에 완료했다.

중학교 CCTV를 시·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를 위해 5월에 영주시 등 6개 시·군, 7월에 영천시, 의성군과 협의를 했으며 타 시군과도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2020년까지 도내 전 시·군의 중학교 CCTV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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