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구미경찰서장(가운데 오른쪽)와 김장수 구미새마을금고연합회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희망조끼 전달식을 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구미경찰서와 구미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최근 구미자율방범대 연합회에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희망 조끼를 전달했다.

지난 5월부터 폐지 수거 노인의 생계형 절도, 교통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행복 수거 희망 손수레’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구미경찰서에 구미 새마을금고연합회가 힘을 더해 야광조끼 300벌(600만 원 상당)을 제작 전달했다

야광조끼는 자율방범대 자원봉사 활동 중 폐지 수거 노인 발견 시 범죄예방 교육을 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구미 새마을금고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사회의 어두운 부분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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