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좌-미스트, 우-크림)
산림청 산하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봉화군, ㈜엔에스비간 백두대간 자생식물 산업화 공동연구를 통해 백두대간 자생식물인 가래나무 수액, 털부처꽃 등을 활용해 화장품 제품 2종(미스트, 크림)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에서 연구 개발해 특허 등록된(제 10-1945527) 기술을 ㈜엔에스비로 기술이전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가래나무 수액 등을 주 원료로 사용한 ‘비피테라 듀이 스킨 미스트, ‘비피테라 베리어 크림’등 2종이다.

개발된 제품들은 ㈜엔에스비 온·오프라인 매장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비피테라 듀이 스킨 미스트’는 정제수가 첨가되지 않고 가래나무 수액의 함유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한 피부의 보습에 도움을 준다.

‘비피테라 베리어 크림‘의 특징은 가래나무 수액, 꽃가루 추출물과 세라마이드 성분 함유로 민감·건조피부를 위한 고보습 크림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기간 (7월 20일∼ 8월 11일)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에서 할인 판매하고 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