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위읍(둘째)과 효령면(셋째)의 출산 예정인 산모 가정을 방문, 신생아용품을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올해 ‘3번째 드림 아기’가 탄생한다며 좋아하고 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24일 군위읍(둘째)과 효령면(셋째)의 출산 예정인 산모 가정을 방문, 신생아용품을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2016년부터 드림스타트 가정에 임신부터 출산, 산후까지 임산부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드림스타트 직원들은 출산예정가구에 25만 원 상당의 아기용품을 전달하고, 올해 ‘3번째 드림 아기가 탄생한다’며 함께 기뻐했다.

지원을 받은 효령면 김모(여·36) 씨는 “갖고 싶은 물건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를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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