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18년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성과와 사업단 운영, 참여자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했으며,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상위 10% 이내의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부상으로 최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과 추가운영비, 선진지 견학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저소득 일자리 창출 특성화 사업 평가에서 ‘온새미로 음식물 종량기 청소사업단’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게 됐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2년과 2015년 우수기관, 2016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찬걸 군수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잘사는 울진, 친절한 울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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