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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술평가원' 대구 이전 초석 마련
'에너지기술평가원' 대구 이전 초석 마련
  • 전재용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29일 20시 2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30일 화요일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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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훈, 산기평 부설 기관 변경 개정법률안 발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곽대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을 대구에 있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의 부설기관으로 변경하는 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곽대훈(대구 달서갑) 의원은 에기평의 설립근거를 삭제하는 ‘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함께 에기평의 기능을 산기평으로 이관하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에기평은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R&D)로 정책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에너지기술산업 육성이 목적인 기관이다. 지난 2009년 5월 설립돼 현재 156명의 직원이 서울 강남구에서 근무하고 있다.

곽 의원은 지난해 8월 열린 정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산업기술 R&D 기관의 기능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 에너지 분야 전담기관인 에기평을 산기평 산하기관으로 일원화하기로 했고, 이와 관련된 정부개정안도 입법예고 중이라고 설명했다.

곽 의원은 특히 “에기평이 산기평 부설기관으로 자리를 잡으면 정부의 R&D 사업관리 효율화는 물론,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시 에기평의 대구 이전 논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기평이 대구로 이전하면 수소와 연료전지 등에 관심 있는 대구와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의한 두 법안은 향후 국회 논의과정에서 병합심사를 거칠 예정이어서 에기평이 산기평의 부설기관으로 변경되는 데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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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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