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시대 유망산업인 게임·1인 미디어 산업 분야 진로 체험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일부터 1박 2일간 포항지역 거주 다문화가족 40명과 함께 경기 시흥시 대교HRD센터에서 진행한 4차산업 혁명 대비 진로체험 ‘썸머 레벨 UP 가족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연희)는 포항지역 거주 다문화가족 40명과 함께 10일부터 1박 2일 경기 시흥시 대교HRD센터에서 진행되는 4차산업 혁명 대비 진로체험 ‘썸머 레벨 UP 가족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대교 사회공헌실 CSV(공유가치창출)팀과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망산업인 게임 및 1인 미디어 산업 분야의 진로를 가족이 함께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게임문화에 대한 격차 해소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상호 간의 관계 향상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일부터 1박 2일간 경기 시흥시 대교HRD센터에서 진행하는 4차산업 혁명 대비 진로체험 ‘썸머 레벨 UP 가족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진로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포트나이트 인싸춤 경연대회, 게임제작, 가족화합 이스포츠 체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4차산업 시대의 핵심 역량인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공간지각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연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자녀들의 미래직업에 대한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알찬 여행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만큼 좋은 추억이 하나 더 해지길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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