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설비, 위험요인 사전 점검 통해 고장 예방
포항제철소는 계절별, 시기별 취약설비 및 위험요인을 고려한 ‘설비 테마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공장별 공장장과 정비섹션 리더가 주관해 비상전원 장치류의 배터리 전압과 전해액 상태, 충전전압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비상발전기의 냉각 및 윤활계통 순환상태 확인과 각종 테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아울러 제강 및 연주공정 등의 중요설비에 대한 비상정지와 복귀 등의 비상 운전방안을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고열 작업장의 열차단 및 냉풍 설비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공장별 자체 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