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 아동안전지킴이 이수조·변동욱 씨

청도경찰서는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아동보호에 앞장서 온 아동안전지킴이 이수조, 변동욱 씨 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청도경찰서.
청도경찰서는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아동보호에 앞장서 온 아동안전지킴이 이수조, 변동욱 씨 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청도경찰서.

청도경찰서(서장 이승목)는 13일 중앙파출소에서 평소 아동안전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아동보호에 앞장서 온 아동안전지킴이 이수조, 변동욱 씨에게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청도 중앙초등학교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조, 변동욱 씨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동안전 및 아동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한 공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주변에 배치돼 소공원과 외진 골목길, 주차장 등 학생들이 위험한 지역을 순찰하며 돌발상황 발생 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경찰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아동안전지킴이 18명을 각 초등학교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수시 교육을 통해 사건 발생 시 초동대처에 충실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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