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삼산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결연기관인 영천시 중앙동을 방문해 와인만들기 등 청소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시 삼산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결연기관인 영천시 중앙동을 방문해 와인만들기 등 청소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영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진열)와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시 삼산동(동장 최진홍)은 지난 13일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영천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울산시 삼산동 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초·중학생 20명과 주민자치위원 10명은 중앙동 소재 우아미 와이너리를 방문해 포도따기 및 와인만들기 체험과 역사유적지 탐방활동을 펼쳤다.

손진열 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중앙동을 찾아준 삼산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약축제, 과일축제에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으로 상호 발전은 물론 친밀한 우정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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