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과 직원들, 도청신도시서 축제리플릿 등 배부

‘제4회 2019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예천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현장 홍보활동에 나섰다.

예천군 문화관광과(활축제추진위원회) 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도청신도시 아파트 단지 내 하계 물놀이 행사장을 다니며 흡착활쏘기 체험과 축제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활쏘기 체험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예천세계활축제를 알리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 및 학부모들은 “활쏘기 체험이 재미있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서 어른들도 신이 난다”며 10월에 개최되는 예천세계활축제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청신도시 주민과 원도시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발로 뛰는 현장 체험홍보를 하게 됐으며, 신도시 뿐 아니라 관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활로 하나되는 세계’를 주제로 활 서바이벌게임, 활사냥 체험, 국궁·양궁 등 활쏘기 체험뿐 아니라 세계의 활과 한국 활 전시, 세계 각국 명궁들의 활 시연 등 다양한 체험, 볼거리로 진행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