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용개)는 지난 16일 말복을 맞아 화양읍 송북리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청도군 노인회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대접할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식당 내 환경정비, 주방 정돈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용개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 회장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은 청도의 든든한 버팀목이니 오늘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자명 김윤섭 기자
- 승인 2019.08.18 17:07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19일 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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