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국 신설·정원 증원 등 조직개편안 의결

‘칠곡군 국 신설 및 정원 증원’ 등의 내용을 담은 집행부의 조직개편안을 처리하기 위해 개회된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 제258회 ‘원 포인트’ 임시회가 3일간의 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14일 폐회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이상승, 심청보, 한향숙, 최연준, 최인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의안을 심사해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당초 안전행정국, 지역개발국을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안전국으로 확대하고 농림정책과를 농업정책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칠곡군의회는 상임위원회 중 자치행정위원회를 행정복지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칠곡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조례안은 9월 1일 자로 시행한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