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오후 2시…9월 한달 ‘어느 여행자의 기억’ 사진전도 개최

여행작가 변종모‘세계의 골목’특강 개최(포스터)
경상북도교육청 영주 선비도서관은 내달 7일 오후 2시에 변종모 여행작가를 초청해 ‘세계의 골목’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에 나서는 변종모 작가는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여행작가로 활동 중이다.

변 작가는 나조차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같은 시간 우린 어쩌면, 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 등 아홉 편의 에세이를 집필했다.

또 EBS ‘세계테마기행, MBC ‘명품여행 그곳에 가고 싶다’, 포토에세이 골목 기행 등 다수의 여행 프로에 출연했으며, 현재 TBS 라디오 이은미와 함께 라면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신이 여행을 통해서 얻은 삶의 지혜와 가을에 걷기 좋은 ‘세상의 골목’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행작가 변종모 씨.
특히 세상을 여행하면서 찍은 특별한 사진 15점으로 ‘어느 여행자의 기억’ 여행작가 변종모 사진전을 9월 독서의 달에 1층 전시실에서 1달간 기획 전시한다.

한편 강연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지역주민, 학부모 1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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