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접견실에서 6명의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백악실로 이동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에릭 테오 대사를 비롯해 노에 알바노 웡(필리핀·68), 펭에란 하자 누리야 펭에란 하지 유소프(브루나이·56),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콜롬비아·43), 페트코 드라가노프(불가리아·61), 웬디 카롤리나 팔마 데 백포드(니카라과·35) 대사와 가족, 수행원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각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대사 가족 및 수행원과 인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행사에는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한정우 부대변인, 임기모 외교부 의전장, 박상훈 의전비서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