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예천군 여성회관운영위원회 ‘2019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에서 김학동 예천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예천군 여성회관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 여성회관에서 김학동 군수와 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하반기 여성교육은 지난 5일부터 5일간 수강생을 모집해 대부분 과목별로 후보 인원까지 마감될 정도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9개 과정에 총 165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들을 위한 양재(옷 만들기), 프랑스 자수, 천 아트 등 취미 교양강좌는 물론 남성들도 참여가 가능한 양성반으로 생활영어(기초), 생활영어(심화), 힐링 DIY와 통기타 강좌를 개설해 양성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재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평생교육의 목적은 개인의 신체적·인격적인 성숙과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성장 발달을 전 생애를 통해 계속시키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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