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가정 80여명 초청…자녀 바른 성장지원프로젝트 ‘푸드 선물 박스 포장’ 사업도 진행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다문화케어봉사단과 한가족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지역 및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전달을 위한 ‘푸드 선물 박스 포장’을 진행했으며, 또 다문화가족 20가정(약 80명)을 초청해 가족이 함께 영화 ‘라이온킹(The Lion King)’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다문화케어봉사단 백선현 단장은 “포스코 직원가족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며 “오늘 영화 관람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읍·면지역 및 저소득 다문화가족에게 식재료 전달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