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아이스링크 시설 유치 등 정책 제안

김정재 국회의원은 25일 포항사무실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제27차 소통의 날’을 열고, 주민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은 25일 포항사무실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제27차 소통의 날’을 열고, 주민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무실을 찾은 130여 명의 주민은 포항 공공아이스링크 시설 유치·장량동 노인복지시설 설치·창포산 등산로 입구 먼지떨이 설치 등 각종 주민편의시설 요청부터 영일만항 매립을 반대하는 집단 민원까지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15건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며,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들을 통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친 뒤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언제나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의 길을 찾는 소통의 날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 20대 총선에 당선된 이후 포항 처음으로 ‘소통의 날’을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27차례의 행사를 통해 민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의정활동에 반영해 오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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