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독점적 사용권리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한 경북교육청 상징 이미지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 상징이미지인‘따뜻한 경북교육’BI(Brand Identity)에 대한 특허청 상표등록이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표등록으로 타인이 ‘따뜻한 경북교육’의 동일 또는 유사한 위법 사용에 따른 상표권 침해로부터 민·형사상 보호를 받을 수 있고 향후 10년간 독점적 사용 권리를 가진다.

지난해 7월 민선4기 임종식 경북교육감 취임에 맞춰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의 뜻을 모아‘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새로운 교육비전으로 정하고 11월에‘따뜻한 경북교육’BI를 특허청에 상표등록 신청했다.

특허 출원 신청은 도민들이 경북교육 비전과 교육 방향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경북교육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자 했다.

‘따뜻한 경북교육’BI는 분홍색 원은 온 누리(모든 학생)를 구석구석 비추는(보살피는) 햇살(교육), 분홍색은 따뜻함, 섬세함과 여성스러움(엄마의 품), 흰색 글씨는 민선4기 교육감의 새 출발·새로운 시작, 대한민국 독도체는 경북교육의 독도 수호 의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경북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의 뜻을 담은‘따뜻한 경북교육’BI 특허출원 상표등록을 계기로 앞으로도 경북교육이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고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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