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포항시의회 로비에서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의회 로비에서 ‘장애인 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카툰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의회 로비에서 ‘장애인 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카툰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회장 장재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장애인 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카툰전시회’를 포항시의회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은 포항예술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카툰 40여 점이 전시됐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는 카툰전시회를 통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하고, 장애인을 위한 정책발전과 장애인식개선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의회 로비에서 ‘장애인 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카툰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의회 로비에서 ‘장애인 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카툰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재권 대표이사·회장은 “카툰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포항시의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카툰전시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툰전시회 사진은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홈페이지(www.gapdr.or.kr) 및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appd2014)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