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8일 오후 2시 22분 29초 영덕군 동남동쪽 61㎞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24, 동경 130.01도 지점이다.
계기 진도는 경북에서 1(Ⅰ)로 측정됐다.
계기 진도 1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기자명 류희진 기자
- 승인 2019.08.28 14:40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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