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구 재단이사장, 서교일 총장, 황경호 의료원장 외 4개병원 보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순천향 구미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최근 호텔 금오산에서 개원 40주년 기념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구미공단 설립 초기인 1979년 9월 1일 설립자 고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최초 종합병원으로 설립됐다.

임한혁 병원장은 “40년간의 역사를 기반으로 설립이념인 인간 사랑을 바탕으로 나아갈 100년을 힘차게 준비하자”며 “경북 중서부권 최고의 환자 중심 거점이 병원이 되기 위해 900여 명의 교직원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 7월 주차장 증축공사가 완료돼 내원객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됐다.

또한 외래관 증축공사를 통해 질환 중심의 전문센터 및 클리닉 재배치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확대 등 250여 명의 추가적인 고용 창출과 내원객에게 편리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김성구 재단이사장, 서교일 총장, 황경호 의료원장, 재단 산하 4개 병원장 등 5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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