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7일,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 23명과 ‘치맥’을 함께하며 이야기의 꽃을 피었다.

지역 치킨집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작된 이날 만남은 2030 젊은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목소리에 공감하며,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한 진솔한 대화가 오갔으며, 치맥을 통해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청년농업인들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성주군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대화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청년 농업인들을 만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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