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등 5명 정도를 선정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내년 시민주간(2월 21~28일)행사 때 시민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63일간으로, 일반시민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한 후보자는 거주지 구·군에, 시청 실·국장 및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 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자치행정과(전화 803-2828) 또는 구·군 총무(행정지원, 자치행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훌륭한 시민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시민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