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2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중부내륙고속도로 달성터널 앞 300m 지점에서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대구달성소방서
3일 오전 8시 2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중부내륙고속도로 달성터널 앞 300m 지점에서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대구달성소방서

3일 오전 8시 2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중부내륙 고속도로 현풍에서 대구 방향 달성터널 앞 300m 지점에서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버스에 타고 있던 7명 중 3명이 팔·다리 등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4명은 자력으로 치료받기 원해 귀가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7대와 대원 25대를 투입해 사고 발생 50여 분 만에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관계자는 “차량이 도로 밖으로 넘어지는 단독사고로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운전사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조한윤 기자
조한윤 기자 jhy@kyongbuk.com

소방, 경찰서, 군부대, 시민단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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