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 전 공직자들은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하며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 홍보 및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또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홍보도 병행했다.
백선기 군수는 “서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 살리기의 지름길”이라며“전통시장 이용확산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왜관시장을 시작으로, 9일 동명시장, 10일 약목시장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