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다양한 입맛 충족

위덕대학교는 2019학년도 2학기 맞아 학생식당 및 복지시설 대거 개선했다.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2학기 신학기를 맞아 학생복지시설을 대거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대학 내 학생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는 판매처가 기존에 있지만, 다양한 학생 입맛과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학생식당에 국수나무 프랜차이즈가 입주 했고, 뉴욕식 핫도그를 판매해 출출한 학생 간식 메뉴를 추가했다.

또 각종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 ‘붐붐’을 입주시켰으며, 편의점도 기존 중소 규모에서 대기업 세븐일레븐으로 변경하고 접근이 용이한 학생 식당과 기숙사 내에 입주, 편리하게 10여 종이 넘는 도시락과 다양한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푸드트럭을 캠퍼스 내 상주하게 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원하는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교내 전 건물 여자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해 학내 성폭력 예방도 한층 강화했다.

학생복지시설을 지원하고 개선한 김구용 사무처장은 “교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학생 불만을 지속 모니터링을 하고, 개선해나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매년 학생만족도를 최대치로 높이도록 학생서비스 행정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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