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소년참여기구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랑마을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수련시설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봉화군 청소년참여기구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랑마을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수련시설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 내 13개 시·군, 22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북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제안 대회를 펼쳤다.

이날 봉화군 청소년참여기구는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 수련시설 힐링 10교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수련시설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양재 봉화군청소년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와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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