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망애육원 방문 위문품 전달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9일 추석명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인 신망애육원을 방문하여 화장지, 샴프, 린스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올해로 개원 65주년이 되는 신망애육원은 문경교육지원청 소속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29명의 학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신망애 오케스트라 연주회을 통하여 꾸준히 희망과 꿈을 노래하는 공연을 해오고 있다.

김덕희 문경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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