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양념으로 구성된 생필품 1600세트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시티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양념으로 구성된 생필품 1600세트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시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10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내 무의탁 어르신 300여 분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4㎏ 쌀 1포씩을 전달했다.

이날 희망 나눔 봉사활동에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정수연 부사장과 고성민 사원대표, 임직원,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주부봉사단이 참여해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의미를 나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0여 년 전부터 매년 지역 복지시설과 함께 설과 추석 명절에 무의탁 어르신들을 초청해 음식 대접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양념으로 구성된 생필품 1600세트를 준비해 임직원들이 평소 봉사활동을 해 오던 47곳의 복지시설을 찾아 전달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진안 노채마을에서 생산하는 홍삼 등 특산품을 비롯해 울릉도, 문경, 구미 도개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들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사내에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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