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개막한 2019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추석연휴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

이번 스틸아트페스티벌은 ‘환대의 도시 포항, 70개의 달, 만개의 불’ 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영일대해수욕장, 구 포항수협냉동창고, 송도해수욕장, 꿈틀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4개 기업과 5명의 작가가 협업해 역대 최다의 기업과 작가의 연계 작품을 제작했다.

추석연휴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해수욕장 해변가에 설치된 스틸아트 작품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바다와 어우러진 스틸아트 들은 단순히 눈으로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작품을 체험하며 관객 참여형 조형예술을 만들어냈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제 각 현장에 배치된 도슨트 분들께 받을 수 있고 축제 프로그램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teel.p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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