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환절기인 9월 ‘설비 장애 예방’을 테마로 정하고 점검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환절기인 9월 급격한 온도·습도 차이로 핵심 설비 이상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설비 장애 예방’을 9월 테마로 정하고, 점검에 나섰다.

이를 위해 각 공장별 공장장과 정비섹션 리더가 점검을 주관하며 분진도, 온도, 습도에 민감한 데이터 개소와 전력공급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고속 작업으로 부하가 심한 압연기의 경우 이음 상태를 확인하고, 원료와 제품이 운반되는 이송 설비의 구동장치 상태와 누유 여부도 점검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환절기인 9월 ‘설비 장애 예방’을 테마로 정하고 점검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철소 내 안전시설물을 재점검한다.

고위험·고소작업 개소에는 안전통로와 방호울 등 안전시설물이 미설치된 곳이나 손상이 된 부분을 찾아 고친다. .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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