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7명 456작품 열띤 경쟁…10월 12일 청도반시축제장 전시·시상

금상 정태영 ‘터널’.
은상 김석겸 ‘혼신지 일몰’.
동상 최인숙 ‘새마을 발상지’.
동상 최진수 ‘청도의 일상’.
가작 이규섭 ‘성’.
가작 홍재목 ‘가을에…’
가작 조성철 ‘소싸움축제’.
가작 김재현 ‘가을을 달린다’.
가작 김수남 ‘겨울’.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제4회 청도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심사 결과 정태영(포항시) 씨가 ‘터널’ 작품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117명의 작품 456점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청도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공연·축제, 관광 명소 등을 주제로 접수된 이들 응모작을 지난 9일 사진작가 등 전문가들이 심사했다.

그 결과 금상을 차지한 정태영(포항시) 씨의 작품 ‘터널’을 비롯해 은상 김석겸(청도군) 씨의 ‘혼신지 일몰’, 동상 최인숙(청도군) 씨의 ‘새마을발상지’와 최진수(밀양시) 씨의 ‘청도의 일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가작에 이규섭(포항시) 씨의 ‘성(城)’, 홍재목(구미시) 씨의 ‘가을에…’, 조성철(대구 달서구) 씨의 ‘소싸움축제’, 김재현(경산시) 씨의 ‘가을을 달린다’, 김수남(청도군) 씨의 ‘겨울’ 등과 입선 50점이 선정됐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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