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범수)는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따숨쿠폰 지원 대상자 적정성 심의, 하반기 특화사업 논의, 농어촌마을 순회공연 시 지원 가능한 자원 모색,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특화사업인 ‘행복담은 반찬 나눔’사업으로 끼니를 거르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생계안정 및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직접 대면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 등 민간주도적인 복지를 구현한다.

또 오는 26일 최무선과학관에서 열리는 지리적 문화소외지역 농어촌 마을 순회공연인 ‘입고, 찍고, 놀고, 배우고’행사 축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범수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금호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운 금호읍장은 “그동안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세심한 손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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