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제104회 총회 기념 나라꽃 무궁화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습니다.

기념식수 행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최초로 포항 양덕동에 소재한 기쁨의교회에서 개최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제104회 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이날 기념식수 행사에는 림형석 총회장, 채민강 청소년대표, 송경창 포항시부시장, 김영문 선린대 총장, 박용선 도의원, 박진석 포항노회회장, 이석수 포항남노회장 등 이 참석했습니다.

기쁨의 교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에덴동상 샤론의꽃 무궁화동산’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무궁화동산은 1190㎡ 면적과 둘레를 포함해 총 3305㎡에 이르는 공간에 5개년 계획으로 약 500그루 이상의 무궁화를 심을 계획입니다.

한편 3박 4일간의 총회 기간동안에 전국 각 노회에서 선출된 총회 총대 1500명(목사 750명과 장로 750명)을 비롯해 국내외 내빈, 직원, 방송·언론 등 총 2500명 이상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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