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

외식업 전용상품‘수미안 빛깔찬 고춧가루’직거래 사업 MOU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와 외식업 전용상품 ‘수미안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식자재 유통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 1월 외식가족공제회를 출범해 서울 직할지회 25개소, 시도지회 15개소, 지부 224개소를 포함해 전국 43만 회원업소를 관리하고 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 제갈창균)는 좋은 품질과 안전한 먹거리를 산지 직거래 방식을 통해 외식업 경영자에게 공급해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만큼 회원 간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박노진 사장은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선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일부 지역에 개별 공급하고 있는 제품을 외식가족공제회 주도의 공동 구매로 전국 회원에게 공급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