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포항스틸러스 완델손이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완델손은 서울과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2분 이광혁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슛, 승리를 확정짓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또 이날 종료 10분 전 3골을 주고받은 포항과 서울의 경기는 BEST 매치로 뽑혔다.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는 김건희(상주) 이근호(제주) 에드가(대구), 미드필더에 명준재(인천) 윤일록(제주) 팔로세비치(포항) 완델손(포항), 수비수에 김민우(수원) 백동규(제주) 김광석(포항), 골키퍼에 오승훈(제주)이 이름을 올렸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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