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천 강변체육공원에서 영천시체육회가 제1회 별빛배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천시체육회(회장 최기문)는 한약축제와 함께 27일 강변체육공원에서 제1회 별빛배 전국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부산, 울산, 대구와 경북 23개 시군 선수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27일 영천 강변체육공원에서 영천시체육회가 제1회 별빛배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먼저 이번 대회를 열렬한 성원 속에 개최하게 돼 기쁘다” 며 “게이트볼은 육체적 부담이 적어 노년층의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며 한약축제 등 영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 참가해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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