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2021년도 신규사업, 정책제안, 아이디어 등을 보고받고 사업효과 검토와 사업 실현 가능성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보고된 주요 내용은 △신규사업 아이디어 Bank 운영 △사물인터넷(IOT망)을 이용한 수도 스마트 원격 검침 △영양겨울나기축제 △마을단위 소형LPG저장탱크 지원 확대사업 △‘표범이 사는 땅 영양’관광자원화 △반딧불이 생태숲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웰니스 관광자원 개발 등 총 44건의 신규사업이 발굴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행복을 위한 한발 빠른 선제적 대응과 일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뛰어줄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의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세부계획을 마련해 향후 업무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