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지난 1월에 이어 기탁된 한라봉청을 지역 내 장애인과 홀몸노인,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나눔 문화가 확산해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영업성장포럼은 2012년 11월 창립한 비영리민간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에 총회를 두고 서울과 대전 등 전국 5개 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진 140여 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