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디비전시리즈 LA다저스 예상 선발투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류현진(32)을 포함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서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로스터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을 비롯해 클레이턴 커쇼, 워커 뷸러, 리치 힐이 들어갔고, 불펜엔 켄리 얀선, 조 켈리, 마에다 겐타, 페드로 바에스, 애덤 콜라렉, 훌리오 우리아스, 로스 스트리플링, 더스틴 메이가 포함됐다.

불펜 승리 조는 바에스-겐타-얀선으로 이뤄진다. 콜라렉은 좌완 원포인트 역할을 맡는다.

포수는 러셀 마틴과 윌 스미스, 두 명으로 구성됐다.

내야수는 저스틴 터너, 코리 시거, 맥스 먼시, 데이비드 프리즈, 맷 비티, 개빈 럭스가 승선했다.

외야수는 코디 벨린저, 엔리케 에르난데스, A.J. 폴록, 크리스 테일러, 족 피더슨이 포함됐다.

다저스는 신인 선수를 4명이나 로스터에 넣었다. 투수 메이와 포수 스미스, 야수 비티와 럭스는 올 시즌 처음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신인이다.

이에 맞서는 워싱턴 내셔널스는 투수 패트릭 코빈, 맥스 셔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션 두리틀, 대니얼 허드슨, 테일러 레이니, 페르난도 로드니, 아니발 산체스, 헌터 스트릭랜드, 원더 수에로, 오스틴 보스를 넣었다.

포수는 얀 곰스, 커트 스즈키, 내야수는 맷 애덤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브라이언 도저, 하위 켄드릭, 앤서니 렌던, 트레이 터너, 라이언 짐머맨, 외야수는 애덤 이튼, 헤라르도 파라, 빅터 로블레스, 후안 소토, 마이클 테일러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다저스는 4일 오전 9시 37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워싱턴과 홈경기를 치른다.

다저스는 뷸러가 선발 등판하고 워싱턴은 코빈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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