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남산동 한 도로에 808번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대구소방
대구 중구 남산동 한 도로에 808번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대구소방

5일 오후 1시 31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808번 시내버스가 가로수에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소방 당국은 ‘시내버스가 가로수에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4대와 대원 15명을 투입, 탑승객 6명과 운전자 등 7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4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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