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가족 한마당 대축제인 2019 아이사랑 가족 대축제가 지난 5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는 임산부와 어린이집, 유치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뮤지컬공연 및 다양한 체험,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어린이 여러분들 학부모님들 같이 오셨는데요. 정말 반갑습니다. 우리 경북도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충섭/ 김천시장
봄의 5월 5일이 어린이날이며는 오늘은 가을 어린이날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날입니다. 그렇죠.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행복한 김천시민 여러분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사랑을 듬뿍 줄수 있는 뮤지컬을 통해서 즐거운 시간 함께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아이사랑가족대축제의 메인 공연인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는 창작 교육 뮤지컬로 2015년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 선정 작품으로 동화와 수학을 접목한 이색 교육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회 매진을 기록한 공연입니다.

공연시작전 이미 김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은 아이들과 가족들로 가득 찼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신나는 노래와 춤에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공연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입구에서는 거리공연으로 거리의 마술사, 공중부양, 비누 방울공연이 펼쳐져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진 인화 서비스, 네일아트, 타로, 매직 풍선, 어린이 낚시터,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공작실도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임산부와 부모님들을 위한 태교 , 산후조리 , 육아 에 대한 상담 부스도 운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