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송이
문경시는 지난달 15일 송이 공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최대의 송이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0월 3일 하루 송이 공판 수량이 1527㎏, 공판금액은 1억7478만6580원이었으며, 현재까지 5597㎏의 송이가 공판 됐다. 총 공판금액은 9억4385만7208원이다.

전국 최대의 송이가 채취되면서 농가의 소득 증가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청정 자연 고품질 ‘문경 송이’로 인해 농가들의 소득이 증대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소득 송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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