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복구·재발 방지·대책마련 최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곽경호 위원장과 정세현 부위원장이 지난 4일 제18호 태풍 ‘미탁’ 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영덕 강구중·고교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곽경호(칠곡) 위원장과 정세현(구미) 부위원장은 지난 4일 제18호 태풍 ‘미탁’ 이 할퀴고 간 영덕 지역의 학교 현장을 방문, 피해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난해 태풍 ‘콩레이’ 피해에 이어 또다시 침수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의 강구중·고등학교를 찾아 침수된 교실 및 운동장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직접 꼼꼼히 살폈다.

곽경호 위원장은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항구적인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및 집행부와 긴밀하게 공조해 피해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