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2019 수성구 해외의료관광마케팅 구축’ 사업단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 서머셋 웨스트포인트 호텔에서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성구 의료뷰티관광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대구 수성대가 수성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의료관광 베트남 홍보설명회’를 베트남 현지에서 지난 8일 열었다.

수성대 산학협력단 산하 ‘2019 수성구 해외의료관광마케팅 구축’ 사업단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 서머셋 웨스트포인트 호텔에서 현지 의료 및 관광분야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성구 의료관광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한 대경영상의학과 등 의료기관 6곳에 대한 소개와 B2B, B2C 상담도 이어졌다.

수성구청과 참여 의료기관 6곳, 현지 관련 기업은 베트남 하노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약도 맺었다.

이에 앞서 수성구청과 베트남 상공회의소는 의료·문화관광 경제교류 등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노윤구 사업단 책임교수는 “베트남 설명회를 통해서 수성구의 의료기술 및 의료서비스 우수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성구 뷰티의료관광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수성구 웰니스의료관광상품 해외판매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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