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원재연 건설처장을 비롯한 한수원 건설처 봉사단과 동천동 ‘친절한 경자씨’ 등 50여 명의 봉사자가 식사 준비 및 배식, 설거지하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제공한 무료급식은 건설처 직원 50여 명의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마련했다.
한수원 건설처는 지난 2017년 동천동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지역경로당 물품 전달, 지역아동센터 물품 및 돌봄 지원 등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원재연 한수원 건설처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