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5일 대구공항통합 이전 선정기준 중재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3일 제안한 중재안에 대해 군위군의회를 비롯한 군위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음과 같이 군위군 입장을 밝혔다.
김 군수는 △제안한 주민투표방식은 지역주민의 의사를 모두 반영하는 데 부적합해 군위군민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 △대구공항통합 이전에 대한 선정기준 및 주민투표방법은 국방부(안)을 존중하며,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절차대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자명 이만식 기자
- 승인 2019.10.15 10:02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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