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군위군 의흥면에 본점을 둔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오는 31일까지 2019년산 자체(산물) 벼 추곡수매에 들어갔다.

팔공농협은 자체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운영해 바쁜 수확기 조합원의 노동력 절감과 벼의 수확 후 관리를 일원화해 조합원 영농 편의와 고품질 원료곡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수매 품종은 일품과 조평이며 중간정산금 5만 원(40kg 포대당)은 수매 후 농가에 지급하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도내 5개 DSC 평균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최종 정산하여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삼병 조합장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조합원과 같이 땀을 흘리고 같이 수확의 기쁨을 나누면서 잦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평년작을 거두어 다행이며 그동안 고생한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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