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에 본점을 둔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오는 31일까지 2019년산 자체(산물) 벼 추곡수매에 들어갔다.
팔공농협은 자체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운영해 바쁜 수확기 조합원의 노동력 절감과 벼의 수확 후 관리를 일원화해 조합원 영농 편의와 고품질 원료곡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수매 품종은 일품과 조평이며 중간정산금 5만 원(40kg 포대당)은 수매 후 농가에 지급하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도내 5개 DSC 평균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최종 정산하여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삼병 조합장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조합원과 같이 땀을 흘리고 같이 수확의 기쁨을 나누면서 잦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평년작을 거두어 다행이며 그동안 고생한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 기자명 이만식 기자
- 승인 2019.10.21 15:16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