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2019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유석권(앞줄 가운데) 초대 민간인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21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2019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유석권(앞줄 가운데) 초대 민간인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2019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유석권 이사를 초대 민간인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새로 구성된 이사 중 상위법 조항에 따라 개정된 정관에 의해 공석이 된 이사장 및 부이사장 선출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영천시새마을회장인 유석권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권택필 이사를 부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유석권 신임 이사장은 “2만여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로 따뜻한 영천의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에 시민 한사람으로서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땀 흘려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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